배우 곽도원, 제주도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다.

배우 곽도원이 (본명 곽병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25일 오전 5시경...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가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차량이 정상적인 운전상태로 보이진 않았나 봅니다. 주민의 신고가 있었다고 하는 걸 보니... 약 10km 운전했다고 하는데 언제 사고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거리인 것 같네요...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2/09/846392/

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 취소 수준

배우들을 포함한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적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포탈 검색 사이트에 연예인 음주운전이라고 검색만 해봐도 많은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을 했던 사례들이 나옵니다. 최근 기억나는 일은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가 기억납니다.

저도 곽도원 음주운전이 발생했길래, 검색을 해봤더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연예인들도 예전에 음주운전의 이력이 있었던.. 의외의 사례들도 꽤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한번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두번 세번 이상 적발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습관이라고 봐야겠죠..
그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살인미수를 한번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닌거냐고... 한번 아무문제 없었다고, 두번 세번 계속 괜찮을 건지 자신있냐구요...

본인들은 음주운전 후에, 사과하고 자숙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대중들은 또 잊어버리고... 언론에 또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스윽 하고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을 하겠죠.

가끔식 뉴스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접할때면, 참 마음이 착잡합니다.  저도 운전을 하면서 내가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내가 길거리를 걸어다닐때 아무리 조심해서 걸어다녀도, 음주운전 사고는 내가 방어운전을 잘해도, 내가 아무리 조심해서 걸어다녀도, 재수없게도 그 시간에, 그 장소에, 하필 내가 그 시간 그 장소에 있다면... 결국 불가항력적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참 착잡합니다...

곽도원 배우도, 예전에 나혼자 산다에도 출연하고, 제주도에서 오랜 생활을 해 온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매일 다니던 길이고, 음주단속도 잘 하지 않는 지역이다 보니 습관처럼 음주운전을 했을 거라고 전 예상합니다...

이번에 반성 잘하시고, 잘못을 뉘우치시고... 천만 다행으로 인명사고나 물적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음주운전 하는 습관 못고치면 결국 본인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인지하고 두번 다신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음주후 대리운전비 몇만원 아낄려고 하다가... 인생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